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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전기안전공사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전력설비와 해외사업 진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기술 개발과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에 관심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은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터 】
전기안전기술 발전을 위해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기안전정책 자문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공사는 상반기에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의 실천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주제는 역시 친환경전력설비와 해외사업이었습니다.
20년 후 세계 석탄시장을 예측해, 최근 국내에서도 저열량 탄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공사는 또 신성동력의 창출을 위해 하반기에 해외전기안전진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사는 특히 기술 수출화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임인배 / 한국전기안전공사
-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가 평소 못 느꼈던 많은 부분을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 사업이나 무정전검사 같은 앞으로 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많은 상황이 이야기된 것 같습니다"
임 사장은 공사의 수익에 앞선 공공성을 강조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 두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전력설비는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입니다. 앞으로 공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도 선진기술 전파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MBN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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