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부작용을 줄이고 복용 편의성을 높인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을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개량신약으로,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골관절증, 강직성 척추염 등의 만성 관절질환은 물론 치통과 수술 후, 분만 후 통증 등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강덕영 대표는 약 10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만들어낸 국내 제3호 개량신약이라며 국내 제약사로는 두 번째로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독자 품목을 보유하게 된 회사의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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