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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고흥군은 나로호 2차 발사일이 모레(9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관람 명소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일 남열해돋이해변에선 오후 1시부터 과학영화 상영, 국민응원전 등의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또 여수, 고흥군은 낭도, 사도 등 나로호 발사가 잘 보이는 명당 자리도 15곳도 공개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발사를 계기로 나로 우주센터와 천문과학관, 항공센터 등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해 관광상품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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