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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나로호는 안타깝게도 국민의 염원을 뒤로하고 발사 2분 후 폭발했습니다.
발사 순간부터 폭발 후 추락하기까지 나로호 비행 궤적을 윤호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오후 5시 1분.
나로호 1단 로켓의 엔진이 불을 뿜으며 나로호는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발사 55초 후.
고도 7.4km 지점에서 나로호의 속도는 마하 1, 그러니까 음속을 돌파하게 됩니다.
지난해 발사 실패의 원인이었던 페어링 분리 단계로 가기까지 남은 시간은 2분 40초.
하지만, 힘차게 날아오르던 나로호의 궤적이 꺾이기 시작합니다.
발사 후 2분 17초부터입니다.
나로호 1단 엔진 부근에서는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나로호가 폭발하고 만 겁니다.
▶ 인터뷰 : 이주진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 "현재 보이는 부분이 까맣게 있다가 137초에 갑자기 번쩍합니다. 이 부분이 마지막 데이터가 됐습니다."
추락하는 나로호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화염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나로호는 이후에도 한두 차례 더 폭발을 일으키며 결국 지상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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