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
우산으로 비를 막아보지만 젖어드는 신발은 위생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불쾌감과 찝찝함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레인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농촌에서 모내기를 하거나 수산시장에서 방수용으로 신었던 흑백 고무장화가 최근에는 '레인부츠'라는 이름을 달고 젊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변신했습니다.
장마철에 스타일도 살려주며 청결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이지연 / 회사원]
"장마철이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해서요. 구두를 신고 회사에 다니면 매일 비에 젖으니까 레인부츠 하나 있으면 쉽게 안 젖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
리본과 버클 모양의 두 가지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을 선보여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레인부츠는 맨발, 맨다리에 직접 닿는 신발이기 때문에 발 건강을 위해 소재면에서도 천연고무를 사용했습니다.
탄력성도 뛰어나고 가벼워 오래 신어도 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철석 / 스코노 마케팅 팀장]
"스코노 레인부츠는 천연고무 소재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유연해서 오래 신어도 발이 굉장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요. 게다가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
천연고무는 방수력이 뛰어나며 추운 겨울에도 재질이 딱딱해지지 않아 장마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장마시즌에 접어듦에 따라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레인부츠.
여름철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