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늘(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은행의 키코 등 파생상품 판매에 대한 제재수위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은행 참고인의 진술을 청취하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제재위원들이 충분한 논의를 하지 못했다며 15일 다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신한은행, 외환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키코 판매가 많았던 은행들로, 현재 은행과 기업 간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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