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의 화재로 지난달 29일 가동이 중단됐던 GM대우 군산공장이 정상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군산공장은 GM대우의 주력 차종인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를 하루 평균 1천140대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군산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국내 고객 피해는 없었고 정상적으로 차량이 인도되고 있다며 잔업과 주말 특근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수출 물량 부족분을 만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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