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인 CJ GLS는 고가 고속도로 아래에 조성한 10번째 터미널인 복정터미널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복정터미널은 2천115㎡ 부지에 하루 5천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강남권 배송 물량을 처리하게 됩니다.
한편, CJ GLS는 2007년 4월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가 고속도로 아래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터미널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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