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뒤에도 노안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 수정체의 조절력과 탄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데, 각막을 깎아내는 라식수술을 한 사람은 노안을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1년, 길게는 16년 전에 라식수술을 받고 노안이 된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을 한 결과,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이 모두 회복됐으며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없다는 임상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러브안과 대표 박영순 원장은 이러한 임상결과를 최근 호주 케인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에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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