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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월 경상수지가 50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다섯 달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경상수지도 6월과 비슷한 수준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6월 경상수지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5월보다 12억 2천만 달러 늘어난 5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섯 달 연속 흑자행진입니다.
▶ 스탠딩 : 최재영 / 기자
- "이로써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116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낸 것은 수출이 잘됐기 때문입니다.
선박수출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63억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수지는 지난 5월 환율이 크게 올라 특허권 등의 지급이 6월로 몰리면서 적자폭이 늘었습니다.
지난 5월 120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던 자본수지는 유럽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여파가 진정되면서 9억 달러 순유출로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에도 6월과 비슷한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복 /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
- "7월 중에도 방학 휴가 등을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여행수지 적자는 커지겠지만, 수출 호조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에 힘입어 상당한 폭의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경제가 탄탄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 still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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