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발사됐다 폭발한 나로호와 똑같은 로켓이 내년에 다시 발사됩니다.
한국과 러시아 공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나로호 발사를 실패로 결론짓고, 재발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준비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재발사는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정호 / ic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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