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신용카드사들의 불법 회원 모집행위에 대한 감시 강화에 나섰습니다.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카드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휴가철 벌어지기 쉬운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 회원 모집행위를 근절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인파가 몰리는 수영장이나 놀이공원 등에서 일부 카드 모집인들이 고가의 입장권을 경품으로 내걸고 회원을 모집하는 등 과거의 행태를 되풀이할 조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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