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 진출 8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3개 팀만이 동결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인상을 주장한 팀은 주로 국내 경기 성장세가 지속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커져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동결을 주장한 팀은 당분간 7월 인상 효과를 주장하며 경제 대외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동결을 주장한 서울대와 인천대, 충북대팀에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수여했고, 금리 인상을 주장한 팀 가운데서는 연세대팀만이 동상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에 대한 이해도와 상황 판단의 적정성, 정책 결정의 합리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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