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가 1.6%로 하향조정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를 한 달 전 공개한 2.4%보다 하향 조정한 1.6%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주택매매 실적과 고용창출 실적 등 일부 경기지표들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경기침체에서 벗어난 미국 경제가 '더블딥'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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