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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재계는 이명박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의 청와대 회동이 상생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는 반응입니다.
국내 30대 그룹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3조 8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개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요 대기업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설명회에 대해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자율적 상생을 강조한 데 대해선 "매우 적절한 지적으로 적극 공감한다"며 상생협력의 실천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이건희 / 삼성전자 회장
- "좀 더 세밀하게 (협력 업체를) 챙겨서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나 룰, 인프라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재개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삼성그룹은 회동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겠다며 기존 상생협력 방안을 제대로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LG그룹은 최근 발표한 LG 상생협력 5대 전략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현대기아차그룹은 첨단 기술 개발에 중소업체의 참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내 30대 그룹에 속한 83개사는 올해 중소협력사에 3조 7천836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는 340개, 조선은 2천300개, 휴대전화는 130개 업체가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재개는 또 그동안 1차 협력사를 위주로 진행했던 자금지원, 기술개발 등 협력 프로그램을 2, 3차 협력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대기업의 이런 노력이 상생을 넘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계획이 아닌 구체적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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