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오늘(13일)부터 생애 첫 주택대출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더 떨어질 거라는 전망 때문인지, 대출창구는 한산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최대 2억 원까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제도 시행 첫날.
은행 창구는 예상보다 차분했습니다.
강북 일부 지역에서만 관심을 보였을 뿐, 용인과 강남은 문의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이창학 / 우리은행 차장
- "대출금리와 대출 한도에 대해 전화상으로 많은 관심을 표현하셨는 데 지점을 직접적으로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신 고객은 없었습니다."
▶ 스탠딩 : 황승택 / 기자
- "생애 첫 대출 제도를 이용해 집을 살 수 있는 주택이 밀집된 강서구 지역에서도 실제 거래가 활성화되는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전셋값이 급등하자 집을 사겠다는 실수요자들이 대출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 인터뷰 : 이이수 / 염창동 공인중개사
- "젊은이들이 매매가와 전세 가격의 차이를 보고 가끔 문의는 있지만 실제로 계약 체결은 이뤄지지 않고 관망 중이라고 봐야죠"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하락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생애 첫 주택자금 대출이 예전처럼 인기를 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