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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김인문의 빈소를 찾은 문근영은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은 문근영이 오랜 시간 고인의 빈소에 머물렀으며, 긴 시간 조문을 마치고 자정에 가까운 시각 빈소를 나왔다고 밝혔다.
영화 ‘어린신부’에서 고인의 손녀딸로 출연한 문근영은 실제 손녀와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故김인문은 25일 오후 6시 34분 경 서울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5년 8월 뇌경색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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