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세계 4대 몸매로 뽑혀…보정 필요없어!"

'신이 내린 몸매'로 통하는 배우 최여진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컴퓨터 보정이 필수인 시대에 내 장점이 사라졌다"고 밝혀 주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8.5등신이라고 밝힌 최여진은 "그나마 내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는게 남들과 다른 기럭지인데 나보다 더 길게 보정하면 나는 뭐가 되는 거냐"며 "그럴 때면 상대적으로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여진의 보정 전후 사진이 공개돼 '미친 몸매 종결자'임을 입증했다. 그는 "비너스, 메릴린 먼로, 제시카 알바와 함께 세계 4대 몸매로 뽑혔다. "허리와 골반이 0.7대 1의 비율"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