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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이하 ‘아이스쇼’)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치료를 받았다”며 “하지만 치료 했더니 약간의 통증이 더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약간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본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서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스쇼에 지장 없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김연아 아이스쇼는 김연아와 함께 2010 밴쿠버 올림픽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자오 홍보, 올림픽 페어 부문 2회 우승에 빛나는 예카트리나 고르디바, 일리아 쿨릭,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알리사 시즈니, 그리고 곽민정 김해진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겨는 樂이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댄스와 인기 가수의 노래 등 신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연아 아이스쇼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회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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