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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17일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TV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제작 SSD) 제작발표회에서 “발연기도 있겠지만, 첫 연기이니 많이 혼내주면 많이 배우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랄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구하라는 극중 천방지축 말괄량이 대통령 딸로 나온다.
‘시티헌터’는 일본 만화가 츠카사 호조의 동명 히트작이 원작이다.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시티헌터로 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이민호가 시티헌터로 성장하고 완성되어가는 과정, 진정성 있는 인간 관계들을 통한 인간애, 많은 상처와 아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통쾌함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 전해진다. 2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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