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가수 김창렬과 함께 KBS N 스포츠의 '인사이드 스포츠' MC로 발탁된 탁예은은 가슴골이 과도하게 드러난 노출 의상을 입고 방송을 진행, 성인방송을 연상케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풍만하다 못해 터질 듯한 상의만이 아니라 짧은 미니 스커트까지 입어 남성 팬들 사이에서도 '도를 넘은 의상'이라는 질타가 일고 있다.
특히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이후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있는 시점에서 이같은 의상은 제 살 깎아먹기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 반응 역시 "스포츠 MC가 뉴스 아나운서에 비해 자유롭긴 하지만, 지나친 의상이다" "무개념 의상, 개념 실종" "분위기 파악 못하고 튀려고만 한 의상" 등 부정적이다.
한편 탁예은은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1,2차 종합 9등의 성적을 받았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