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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어려서 가난했던 집안 환경 때문에 방탕한 생활을 하며 자라왔다”고 고백했다.
안내상은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 와 판자촌에서 생활했다”며 “내 사투리를 놀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네 아는 형과 같이 도둑질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담배까지 피웠다. 오래 피우진 않았고 4학년 때 끊었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했다.
이 밖에도 안내상은 “판자촌에서 살면서 아침마다 쥐를 구워먹는 할머니들을 목격하기도 했다”며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고백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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