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1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을 위해 SBS를 방문한 백지영을 찾았다.
백지영은 DJ 김창렬과 개그맨 한민관에게 “처음엔 좀 걱정했다. 9살 차이라 욕 먹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또래 싱글녀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지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석원씨는 저보다 나이가 좀 어린 배우다. 015B 정석원씨가 아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또 그는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이 만나서 영화, 뮤지컬도 보고 놀러 다니면서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부르는 호칭을 묻는 질문에 백지영은 “정석원을 ‘자기야’라 부른다”고 공개하며 “행복한 연애 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백지영은 여자답고 똑똑하다. 만나면서 나이차를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