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정오 권해효는 서울 광화문 광장내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반값등록금은 학생들의 권리”라며 “무상교육으로 갑시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권해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 역시 두 아이의 아버지며, 미래에 대학생의 아버지가 된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이 대학입학과 동시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실업자가 되는 이 환경이 우리의 미래를 얼마나 암담하게 만드는지 심각하게 느끼는 시민으로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시위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14일에는 배우 김여진이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낮 12시부터 한시까지 전국등록금네트워크, 한국대학생연합, 참여연대와 함께 반값 등록금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릴레이에 참여한 바 있다.
김여진은 이날 ‘반값 등록금 공약, 안 지키면 우리가 반만 내버리죠.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든 채 시위를 벌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