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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국진, 전현무, 윤형빈은 로드하우스를 출발해 목적지인 킴벌리를 향한 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그들이 탄 차가 깊은 물웅덩이에 빠지고 만 것.
이들은 물웅덩이의 중간지점을 막 통과한 후 그만 자동차의 엔진 시동이 꺼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악어가 살지도 모르는 강이기 때문에 긴장과 불안감을 극에 다다랐다.
하지만 김국진의 침착한 대응으로 10분 만에 무사히 물웅덩이를 탈출 할 수 있었지만, 이경규와 김국진의 갈등은 더욱 악화됐고, 20분간의 숙려기간 후 목적지를 향해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여행은 순탄지 않을 걸까? 물에 빠졌던 길 보다 더 심한 물웅덩이가 2개나 더 있다는 말에 이들은 끝내 발길을 돌려 로드하우스로 돌아갔고, 돌아가는 길에 설상가상으로 더 깊은 물웅덩이에 빠지고 말았다.
물웅덩이에서 탈출한 이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고 로드하우스로 돌아가 힘겨웠던 하루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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