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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출시된 슈퍼주니어 일본 첫 싱글 ‘美人(BONAMANA)’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이어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일본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애시드 블랙 체리(Acid Black Cherry), AKB48, 케츠메이시(ケツメイシ), 펑키 멍키 베이비스(FUNKY MONKEY BABYS) 등 일본의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이룩한 성적이다. 또 이번 싱글은 초도 주문량만 10만장을 넘어서 한국 그룹 첫 싱글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은 슈퍼주니어가 일본어로 발표한 첫 번째 싱글로, 2010년 아시아를 강타한 슈퍼주니어 히트곡 ‘미인아’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며, 더불어 슈퍼주니어가 모델로 발탁된 일본 유명 편의점 업체 ‘서클 K 선쿠스’의 CM송으로도 타이업됐다.
또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전국 시네마 콤플렉스에서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실황 영상 ‘슈퍼쇼3 3D’도 상영될 예정이어서, 슈퍼주니어의 인기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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