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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이동윤) 16회는 전국기준 2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22일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18%에 비해 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그동안 10% 후반대에서 주춤하던 시청률이 마지막회에서 터진 셈이다.
이날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의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독고진은 토크쇼에 출연해 구애정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다. 처음에는 구애정을 향했던 안티팬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누그러져 이후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 및 연예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고진과 구애정 사이에 2세도 탄생해 그야말로 완벽한 해피엔디으로 막을 내렸다. 일각에서는 진부하고 뻔한 엔딩이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해피엔딩을 원하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120% 충족시킨 '최고의 결말'이라는 평이 대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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