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에서는 '영화·드라마·뮤지컬 등의 재해석'는 이라는 주제로 8팀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동규와 이한나 커플은 영화 '타이타닉'을 룸바로 표현했다.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김동규는 "다른 팀들이 워낙 잘 했다. 내가 집중력을 잃었다"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파트너인 이한나 역시 "섭섭하긴 하지만 선생님의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담담히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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