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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예고편에서 전파를 탄 정재형 정형돈의 급만남 편이 그려진다.
조정 특집을 앞두고 조정의 본고장 영국을 찾은 정형돈과 노홍철. 영국 촬영이 끝난 뒤 정형돈은 정재형에게 안부전화를 걸었고, 전화 한 통화에서 급만남으로까지 번져, 두 사람은 정재형이 있는 파리로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한다.
정재형과 정형돈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파리돼지앵' 팀을 이뤄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정재형은 '미존개오' 정형돈을 쥐락펴락 하는 미친 예능감을 발산했으나, 난해한 음악으로 정형돈으로부터 두고두고 구박을 받기도.
하지만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형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단순히 예능 프로그램에 프로젝트 출연이 아닌, 인간적인 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는 아홉 번째 객원 멤버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6일 오후 6시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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