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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녀’ 화성인 이경은 씨는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여성으로 평범한 외모와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는 모습으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은 가구시청률 2.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최고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AGB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평균 1% 내외던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상승한 것.
화성인은 “집이 너무 더러워서 샤워는 찜질방에서 한다” “집에 벌레가 종류별로 있어 불을 끄고 자지 못한다”는 사연을 전해 보는 이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더불어 10년 동안 이를 닦지 않아 화제가 되었던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 ‘누렁이녀’와의 비교를 거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난장판녀 화성인이 출연한 tvN '화성인 바이러스' 121회는 20일 오후 1시와 오후 7시에도 재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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