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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방송 예정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단으로 공동 출연하는 두 사람은 차세대 ‘K팝’ 주인공을 뽑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활약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에서 심도 깊은 심사를 한다는 입장이다.
양현석은 “오디션 참가자 본인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재능이 우리 눈에는 보일 수 있다"며 ”자신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춤, 노래, 랩 등 어떤 음악적 재능이든 한 가지만 확실하다면 나머지는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개 연예 기획사가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 3억 원과 세계 시장에
1차 예선은 9월18일까지 전화(1670-0006)와 SBS 홈페이지,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등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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