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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은 신인가수 서윤의 '’잘가세요'’ 뮤직비디오에서 10년 전 장동건 과 함께 출연한 영화 '친구'에서 보여줬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검정 슈트와 섬뜩한 눈빛 연기는 3~4분 내외의 비록 짧은 뮤직 비디오지만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는 평가다.
서윤의 '잘가세요' 뮤직비디오는 배우 황수정이 출연을 약속했다가 돌연 취소했던 작품으로 소속사 측은 "유오성 황수정 이 함께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서윤은 최근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잘가세요’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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