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지난 4월 국제빙상연맹 피겨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오마주 투 코리아'을 재편집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스케이터 키이라 코르피, 플로랑 아모디오, 사라 마이어,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 커트 브라우닝, 이리나 슬루츠카야, 패트릭 챈,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셰린 본, 스테판 랑비엘, 셴 슈에-자오홍보 부부 등이 참가해 한여름 무더위를 은반위 공연으로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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