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정확히 이혼을 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별거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현재 KBS ‘여유만만’ 다시보기 란에는 유지나의 신혼집이 공개된 5월 26일짜 방송분이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유지나의 남편 측에서 사생활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우려, 방송분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유지나는 추계예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해 국악인의 길을 걷다 첫 음반 '저 하늘 별을 찾아'를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9년 11월 4살 연상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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