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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성민,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규현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는 30일 방송분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9월 1일 김희철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이제 군대 문제가 현실로 닥치니 멤버들이 함께 슈퍼주니어의 미래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금까지 선뜻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결국 눈물을 보여 출연진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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