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심장' 13일 방송에는 '힘', '내', '라', '강', '호', '동'이라는 글자가 숨겨져 있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과의 이야기를 전한 '소녀시대'의 서현을 시작으로, '백두산'의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와의 비밀 결혼 사연을 전할 때 뒷배경으로 떠있던 보름달 속에
2009년 10월부터 2년간 '강심장'을 이끌어온 강호동을 향한 제작진의 배려와 위로 차원이었다.
한편, 강호동은 세금 탈루 의혹이 확산되자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잠정 은퇴 선언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