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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측은 26일 “‘오직 그대만’의 예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됐다”며 “영화제 개막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를 확인시켰다”고 밝혔다.
야외상영장 7초, 시네마운틴 내 중극장 20초만에 ‘오직 그대만’의 온라인 예매 분량이 모두 매진됐다. 앞서 지난해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는 18초 만에 매진된 바 있다. 부산영화제 측은 전용 페이지가 메인 창구가 되면서 좌석 선택과 결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로딩 시간을 최소하한 데 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폐막작 ‘내 어머니의 연대기’도 1분23초 만에 온라인 예매분량 15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해 ‘카멜리아’의 3분58초보다 빠르다.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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