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KBS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하차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희열 소속사 대표는 29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유희열이 토이 앨범 작업을 위해 ‘라디오 천국’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한 달 전에 KBS 측에 뜻을 전했다”고 밝힌 것.
하지만 또다른 언론 매체는 KBS 라디오국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희열 하차설에 대해 아직 개편 논의 중이며, 확정된 바가 없어 뭐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10월 중순 경이 돼야 공식적인 발표를 할 계획"이라 덧붙였다며 유희열 하차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유희열의 하차설과 함께 이미 후임이 최강희로 정해졌다는 소문까지 겹치면서 라디오 애청자들 사이의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 하루의 마무리는 항상 희열옹이었
한편 유희열은 2008년부터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DJ를 맡아 심야시간대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