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영화 촬영 전 부상을 입은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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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액션이든 멜로든 장르의 구분 없이 연기는 모두 똑같이 어렵다. 임하는 자세 또한 같다”며 “특히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액션이 이젠 참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전 캐릭터 소화를 위해 복싱을 배웠는데 촬영 전에 손목 인대 부상을 입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잘 마쳤고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영화를 찍는 내내 미묘한, 섬세한 감정신들이 많아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쉽지 않은 연기였지만 표현하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며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옷을 벗고 운동하는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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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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