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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비는 11일 자신의 싸이월드에 서해 검포항 바다 낚시에서 대형 농어를 낚어 주위 낚시꾼들의 부러움을 샀다며 인증샷과 함께 글을 남겼다. 게재된 사진속에서 금단비는 50Cm가량의 큰 농어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있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캐쥬얼한 차림에 농어를 들고있는 모습으로 편안하면서도 소탈한 낚시패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아빠 따라 낚시를 다녀서 민물 낚시는 수준급이예여. 근데 그날은 무사백동수 마지막 촬영을 끝내구 사무실 식구들과 대하구이도 먹을 겸 안면도에 갔다가 잠깐 해본건데 뭔가 묵직해서 돌에 걸린줄 알았는데... 저는 낚시 갔다하면 꼭 대형어를 낚는 행운의 강태공 이랍니다"라며 익살스런 글과 함께 "다음 작품 들어가기전에 손맛 좀 봐야겠다"며 낚시꾼다운 글로 마무리 했다.
금단비의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순왕후가 낚시를
한편 금단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에서 정순왕후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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