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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은 개국 5주년을 맞아 19일 강남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2년 프로그램 라인업 및 콘텐츠 제작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tvN은 2006년 개국이후 ‘TV를 바꾸는 TV’라는 슬로건 아래 ‘막돼먹은 영애씨’, ‘현장토크쇼 택시’, ‘화성인 바이러스’, ‘롤러코스터’, ‘이뉴스’ 등을 선보였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만들며 쌓아온 콘텐츠 제작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1,200억 제작비를 투자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송창의 tvN본부장은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로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는 엔터네인먼트 브랜드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최고 종합 엔터네인먼트 채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남녀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온리원 콘텐츠로 신 한류 창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은 올해 서보인 ‘오페라스타’, ‘코리아갓탤런트’, ’코미디빅리그‘ 등 대형 프로젝트들을 내년에도
이외에도 tvN 오리지널 드라마 블록을 신설해 월화-수목-일일 오전 드러마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를 비롯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결혼해 제발’, ‘X-밴드’, ‘노란복수초’ 등이 방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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