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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MC몽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MC몽은 최후변론을 통해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게 유죄도 무죄도 중요치 않게 됐다“며 ”나도 힘들고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난 이미 죽은 사람이다. 어디까지 애기해야 사람들이 믿어줄지 모르겠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었다“며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아버지가 아들이 연예인이라고 숨기시고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덧붙여 "나도 아버지를 따라 녹내
한편 MC몽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모 치과에서 정상치아 4개를 뽑고 치아저적기능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