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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창 발레 할 때도 엄지 발톱은 온전했는데 근 10년 만에 신은 토슈즈의 흔적”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열심히 연습한 탓에 발톱에는 멍이 들었고, 멍이 든 발톱은 살짝 올라간 상태. 정애연은 “아침에 샤워하다 찍소리와 함께 발톱이 들렸다”며 “홀리와 완이 끝난 후유증”이라고 적었다.
극중 뉴욕 발레단 출신의 성공한 발레리나를 연기한 정애연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10년 만에 다시 무용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한 달 간 서울발레 씨어터의 도움을 받았고, 또 체중 조절을 해 다시 무용수 몸매를 만드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영화는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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