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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용은 오는 10월 31일부터 EBS FM(104.5MHz) '청년시대-라디오 드림(월∼토 밤 11시)'의 새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 라디오 단독 진행을 하게 된 정순용은 “단독 메인 DJ는 처음이라 아직 좀 긴장되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하며 “청춘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용은 10월 31일 월요일 첫 방송을 빛내줄 게스트로 절친한 사이인 노홍철, 이상순을 초대했다.
정순용은 2005년 밴드 마이앤트메리 3집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과 더불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르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토마스쿡 2집 음반 ‘저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닌 나’로 활동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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