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개국을 앞둔 종편MBN '개그공화국'의 주요 코너 및 출연진이 공개됐다. 종편4사 중 유일하게 공채 개그맨을 선발한 MBN은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신인 개그맨은 물론 노련한 중견 기성 개그맨들도 합류시켰다.
특히 '개그 콘서트' 에서 '깜빡홈쇼핑' '내 이름은 안상순' 등으로 스타덤에 안상태가 '개그 콘서트'를 떠난 뒤 2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로 돌아온다. 그가 이번에 참여할 코너는 '패러다임 뉴스'. 이 코너는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기존에는 개그 소재
그는 때때로 오염된 토양이 되기도 하고 태블릿 PC가 되기도 하는 등 사물을 의인화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과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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