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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라는 제목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가장 무서운 수영장'은 바하마에 있는 호텔 수영장으로 입구에서 슬라이드를 타면 상어 수족관을 지나가도록 설계돼 있다. 무시무시한 상어 떼를 지나야만 수영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
이 수영장의 슬라이드는 상어 수족관과 50cm의 벽으로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어 한 마리가 수영장과 수족관을 분리한 벽을 뛰어넘어 슬라이드를 타고 수영장으로 들어오기도 했지만 다행히 이른 아침
‘가장 무서운 수영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오싹하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지” “목숨걸고 수영해야겠다” “까딱 잘못하면 상어 밥이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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