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마지막 티켓이 오픈 됨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의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특히 이번에 오픈된 회차에는 티파니 (소녀시대)의 캐스팅이 대거 포함돼 있음은 물론, 개막 이후 꾸준히 이어진 입 소문 덕분에 전 회차에 대한 티켓팅이 여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페임'은 첫 티켓오픈 공지글이 올라오자 마자 조회수 1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했으며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에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언론을 포함 약 150개 이상의 언론매체를 동반하며 화재의 중심에 자리잡아왔다.
이같은 열기는 공연이 개막된 이후에 더욱 뜨거워졌다. 손호영, 린아(천상지희) 등 뮤지컬 유 경험자인 아이돌 배우의 선전에 힘입어 뮤지컬 첫 출연인 은혁(슈퍼주니어)과 정모(트랙스)의 연기도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을 되찾으며, 캐스팅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은성, 김찬호, 신의정 등 뮤지컬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 또한 점차 높아져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을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뮤지컬 '페임'은 노래, 춤, 연기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연예술학교에서 상위 1%의 최고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