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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은 살인청부 회사에서 영업 2부 과장으로 가장 촉망 받던 직원이던 전문 킬러가 단 한 순간의 망설임으로 회사의 표적이 돼 직장 동료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액션물. 대한민국 대표 ‘간지남’ 소지섭의 액션 연기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지난 6일 ‘회사원’의 마지막 촬영은 회사에 모든 것을 다 바쳐 일했던 ‘형도’(소지섭)가 회사를 상대로 마지막으로 사투를 벌이는 액션 장면으로 스케일과 난이도가 상당한 부분을 찍으며 끝맺음을 했다.
영화 전개상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액션과 감정이 함께 폭발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형도’를 연기한 소지섭은 이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 후문.
소지섭은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제목과 콘셉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하기로 결정했던 영화였다”며 “시
임상윤 감독은 “큰 사고 없이 잘 끝나서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새로운 액션, 새로운 소지섭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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