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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이 남자친구 쌈디를 이용해 방송생활을 한다는 항간의 소문을 부인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MBN 데일리토크쇼 ‘충무로 와글와글’에는 벼락스타 4인방 레이나, 레이디제인, 유진아, 최나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레이디 제인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 쌈디를 이용했다’는 MC의 질문을 받자 “남자친구는 방송국 차장님, 부장님도 아닌 그냥 쌈디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가 지금처럼 뜨기 전에는 돈이 정말 없었다. 지하철 탈 때 백 원 몇 푼도 없었다. 내가 만나면서 밥도 사고 옷도 샀다”고 폭로했습니다.
지금의 쌈디가 있기까지 자신의 공이 컸다고 주장한 레이디제인은 앞으로는 쌈디 여자친구가 아닌 반대로 쌈디가 레이디제인의 남자친구로 불리기를 원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MC들은 쌈디가 레이디제인을 만나며 와인을 처음 먹어봤다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티벳궁녀로 알려진 최나경이 하숙집의 밥과 김치로 끼니를 때우며 수 백만원의 빚더미에 올라앉았다고 생활고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