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68세의 나이로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을 얻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한 언론 매체는 외신 보도를 인용해 로버트 드니로와 그의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 드니로 사이에 첫째 아들에 이어 최근 둘째 딸이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니로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드니로의 아기는 대리모에 의해 비밀리에 태어났으며, 이름은 헬렌 그레이스로
지난 1997년 결혼한 드니로와 아내는 1999년 무렵 사이가 악화돼 이혼 수속을 밟았으나 2004년 재결합해 현재까지 가정을 꾸려오고 있습니다.
한편 로버트 드니로는 1960년대 배우로 데뷔한 이후 ‘대부2’,‘택시 드라이버’ 등 7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명성을 이어온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